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은 7월 1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횡성문화재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재단 출범 2년 만에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면서 출범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횡성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 8월 3일 출범하였으며, 2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임원진의 임기가 2019년 6월 30일을 끝으로 만료됨에 따라 공고를 통해 제2기 임원진을 구성하게 되었다. 2019년 7월 1일자로 새롭게 출범하는 횡성문화재단 제2기 임원진은 채용식(송호대학교 관광리조트과 교수)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14명, 감사 1명 등 총 16명으로, 이사장 1명, 이사 10명, 감사 1명 등 12명이었던 제1기 임원진보다 4명이 늘어나게 됐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고 심도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개발·구현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많은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년간 횡성문화재단을 이끌면서 횡성한우축제와 각종 기획공연·전시, 관내 문화예술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온 허남진 이사장은 퇴임하게 되었다.

◇ 횡성문화재단 제2기 임원진
▷ 이사장 :

▷ 이 사 : 김옥환, 박덕식, 박명서, 성락, 신형철, 이관인, 이석원, 이철영, 이태진, 정대환, 정운현, 조동선, 홍성진, 황광열
▷ 감 사 : 안효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