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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19일 개막..."삼시쇠끼 횡성한우"-뉴스1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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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민 댓글 0건 조회 13,279회 작성일 18-05-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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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126041 
횡성한우축제(뉴스1 DB) © News1

횡성군 대표 축제인 제13회 횡성한우축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횡성군 섬강 둔치와 원도심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17일 횡성문화제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삼시쇠끼 횡성한우!’라는 주제로 열리며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와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섬강 둔치에 300여개 부스가 총연장 1.5㎞ 길이로 마련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횡성한우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호흡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횡성한우 프린지 페스티벌 '함께보소'와 발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횡성한우 프린지 페스티벌은 원도심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 됐다. 전통시장 일대에서 인기 웹툰작가 강풀의 웹툰 전시 및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연극, 마술쇼, 인형극, 버블쇼, 6070 추억의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발골 이벤트는 횡성한우를 홍보하는 한우주제관에서 발골 전문가가 한우를 해체하면서 부위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횡성문화재단은 횡성한우축제 전용주화인 '우폐 동전'을 제작해 축제장 내 체험부스 및 먹거리부스와 원도심 식당과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횡성한우 축제의 백미는 횡성한우 셀프식당 및 판매장이다. 

횡성농협과 축협은 총길이 145m 셀프식당과 판매장을 마련해 전국 최고 품질의 횡성한우 고기를 직접 고르고 구매해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축제 기간 한우감시단을 운영해 횡성한우만을 판매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셀프식당 외에도 지역 대표 한우전문 식당, 토속음식점 등도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의 발길을 잡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축제장에는 힐링 족욕장, 수상카페, 섶다리 등 휴식공간과 한우먹이주기, 밭갈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목장이 마련되며 머슴돌들기 대회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광주~원주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횡성군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됐다"며 "전국의 방문객이 횡성한우의 맛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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