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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문화예술 행사 풍성…6개 공모사업 선정

송고시간2019-03-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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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동네 문화공작소' 눈길
횡성 '동네 문화공작소' 눈길

[횡성군 제공]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횡성문화재단은 올해 들어 다양한 공모사업에 신청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와 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6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문연 지원사업은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을 비롯해 레퍼토리 제작개발 프로그램,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등이다.

강원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인 '4.1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전시 백 년의 재회'는 창작 민화와 전통매듭을 이용한 전시로, 이달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레퍼토리 제작개발 프로그램으로 창작한 융복합연희극 '안흥찐빵과 삼 형제 도깨비'는 하반기에 공연한다.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는 8월 9∼11일 '소소마켓과 함께하는 썸머 아트마켓'을 마련한다.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데이트 DAY.DAY.DAY' 공연을 선보인다.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횡성한우축제 기간이 포함된 9월 20일부터 한 달간 '소리를 본다. 두드림으로 그린 소리'라는 주제로 타악기 솔리스트이자 아티스트인 최소리의 미술과 음악을 융합한 평면 설치 전시가 개최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횡성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연간 4개 작품의 연극공연과 연극교실 등을 추진한다.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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