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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컬판타지극 '원더의 공룡대모험' 횡성서 초연

기사입력 : 2019년05월29일 11:18

최종수정 : 2019년05월29일 11:18

[횡성=뉴스핌] 김영준 기자 = 매지컬판타지극 '원더의 공룡대모험'이 강원 횡성군에서 초연한다.

'원더의 공룡대모험' 포스터 [사진=횡성군청]

29일 (재)횡성문화재단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매지컬판타지극 '원더의 공룡대모험'을 무료 공연한다.

'원더의 공룡대모험'은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매지컬판타지극 공연이다. 마술사 최형배가 이끄는 원더매직에서 제작해 횡성에서 전국 최초로 공연한다.

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공룡과 마술이라는 두 가지 소재를 결합했다. 아이들 눈높이를 맞추고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시키기 위해 배우와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 제작사에서 만든 공룡이 무대에 등장한다.

공룡을 실제로 만나고 싶어하던 마술사 '원더'가 힘든 연구 끝에 시간여행에 성공해 6550만년 전으로 떠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원더'는 석기시대 원시인 친구 '콩가'와 힘을 모아 공룡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 과정을 통해 모두가 친구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더매직 대표 최형배 마술사는 "매지컬판타지극 '원더의 공룡대모험'은 아이와 어른 모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횡성 관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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