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출신’ 테니스 스타 이형택, 횡성한우축제 홍보대사 위촉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 출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스타 이형택이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횡성군과 횡성문화재단은 9일 군청에서 이형택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형택은 홍보 영상 참여와 대외적 축제홍보 등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횡성군 우천면이 고향인 이형택은 지난 1995년 프로 테니스선수로 데뷔해 ATP투어 단식우승, US오픈 16강 진출 등 권위 있는 국제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테니스 간판스타로 우뚝 선 바 있다.

최근에는 JTBC ‘뭉쳐야 찬다’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형택 테니스 아카데미재단 이사장으로서 후진 양성과 테니스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는 ‘牛라차차 횡성한우! 으라차차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5~30일 16일간 축제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횡성한우축제 TV’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