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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아버지와 살면
  • 횡성문화예술회관 2020-07-09

아버지와 살면

  • 관람료무료
  • 관람등급전체관람가
  • 주최/주관(재)횡성문화재단/(사)문화프로덕션도모
  • 문의처033-253-7111

이야기의 배경은 19487월이다. 3년 전 히로시마에 미국 폭격기 B29가 투하한 원자폭탄으로 번쩍이는 순간에 모든 것이 녹아버리고 사라진 후 어느 여름날이다

하늘에 천둥과 번개가 번쩍이는 순간 겁에 질려 집으로 돌아온 미쓰에를 향해 아버지 다케조가 그녀를 안전하게 벽장 안으로 이끈다.

미쓰에는 3년 전 히로시마의 하늘에서 벌어졌던 그 순간의 섬광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늘에서 번쩍이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날의 일을 입에 담지 않는다. 그리고, 피해 주민들은 원자폭탄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두려워 직접적인 단어 대신 번쩍이라고 애둘러 표현을 한다.

두 부녀는 도서관에서 미스에 앞에 나타난 해군 장교 출신 기노시타를 두고 알콩달콩 실랑이를 피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미쓰에는 아버지와 살면 좋을까?



작품명

아버지와 살면

연출/

작 이노우에 히사시 / 옮김 정수윤 / 연출 황운기

출연진

다케조_김귀선, 미쓰에_원소연

제작진

조연출 김지현, 무대감독 김성수, 무대 김응형, 조명 남궁진, 음향오퍼 김민주,

의상 박현주

런닝타임

70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전화예매

(사)문화프로덕션도모 : 033-253-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