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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한우요리 맛보고, 빛축제 즐기고_강원도민일보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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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민 댓글 0건 조회 13,834회 작성일 18-11-2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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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횡성한우 축제에 새롭게 선보이게 될 야간 빛조형물.
▲ 올해 횡성한우 축제에 새롭게 선보이게 될 야간 빛조형물.

올해 횡성한우 축제가 한단계 진화한다.제14회 횡성한우 축제가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횡성 섬강둔치와 구도심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해 출범한 횡성문화재단이 전담하며,민간주도 축제 전환 원년으로서의 다양한 변화를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횡성한우 구이터’.‘값싸고 자유롭게’란 테마에 초점을 맞춘 횡성한우 구이터는 1인당 5000원 수준의 상차림을 제공했던 기존 축제의 셀프식당과 달리 구이에 필요한 기본 물품이 무료로 제공되고 방문객 스스로 한우 등 먹거리를 구매해 이용하는 것이 이채롭다.규모도 1500석으로 기다리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횡성농협 유통사업단과 횡성한우협동조합이 군수 품질 인증 횡성한우를 공급하고 지역 식육점이 판매하는 등 유통구조를 개선,기존 축제보다 저렴하게 횡성한우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양한 횡성한우 응용요리를 맛볼 수 있는 ‘횡성한우 한점 하우스’도 올해 축제만의 매력이다.메뉴는 송호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개발한 것으로 유명호텔급 요리가 매일 새롭게 선보인다.

볼거리도 확 달라진다.록페스티벌,청소년의 밤,한우인의 밤 등 일자별 기획공연을 비롯해 주민과 함께하는 한우리 퍼레이드,한우리쇼 등이 펼쳐진다.머슴돌 들기대회,야간 빛축제도 선보인다.구도심에서는 트로트 마당극,품바공연,발골퍼포먼스,섬강 거슬러 올라가기,스탬프 투어,각종 놀이터 및 체험부스가 축제내내 이어진다.또 한우문화마당과 함께 8m 높이의 대형 횡성한우 풍선을 비롯해 각종 포토존과 조형물이 마련돼 축제장에 생동감을 더한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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