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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재단 출범 1개월..."군민 문화예술 기회 상승"-뉴스1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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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민 댓글 0건 조회 13,095회 작성일 18-05-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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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087424 
지난달 3일 열린 횡성문화재단 출범식 모습(횡성문화재단 제공) © News1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이 출범한지 한 달이 되가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지원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려나가고 있다.

30일 횡성문화재단에 따르면 횡성문화재단은 지난 7월3일 출범 후 횡성군의 문화 사업을 인계 또는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횡성군의 대표 축제인 횡성한우축제를 계획·추진 할 예정이다.

횡성문화재단이 군으로부터 인계받은 문화예술 사업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 등이 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으로 국립·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지원과 문예회관 전시 및 공연 기획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 음악회는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횡성군 섬강 둔치에서 열리는 문화 공연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의미에 맞게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공연 팀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은 매주 금요일 횡성운동장 옆 열린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지역 내 무용, 댄스, 밴드 등 중·소규모 동호회의 무대 기회를 마련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열린 문화 행사다.

관계자에 따르면 횡성한우축제는 현재 기본계획은 완료된 단계이며 세부추진계획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

한편 횡성문화재단은 국·도비를 지원 받아 자체 문화 사업도 진행한다.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상주 공연단체를 지원하고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여가문화 조성 활동을 펼친다.

또 지역 내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 ‘작은 영화관’이라는 명칭으로 영화관을 건립 중이며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3일 횡성문화재단 출범식에서 한규호 횡성군수(왼쪽 두번째)과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세번째)등 횡성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모습(횡성문화재단 제공) © News1

허남진 이사장은 “횡성군에서 관리하던 문화예술 사업을 잘 계승해서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며 “10월 열리는 한우축제를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보완하는 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사업의 발굴과 유치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증진하고 전국에서 횡성군을 주목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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