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운영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이 ‘소소마켓 운영’을 3월에 이어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개최한다.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프리마켓인 ‘소소마켓’은 지난해 처음 개최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운영하던 ‘작심삶+일 장터’와 의기투합해 규모도 확대되고 참여물품도 다양질 전망이다.

지난 3월 올해 처음 열린 ‘소소마켓’에는 수공예품, 친환경물품, 중고물품, 먹거리 등 42팀의 판매자가 참여하고 85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소소마켓은 횡성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로 소통하며 믿고 거래 할 수 있는 프리마켓으로 문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함께 접목해 한 달에 한번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소소마켓’을 매월 변화시키고 발전시켜서 진정으로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