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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성료…온라인 누적 조회 500만 육박_뉴스1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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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횡성문화재단 댓글 0건 조회 6,625회 작성일 22-11-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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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강원 횡성 한우축제 폐막식(횡성문화재단 제공) 2021.10.18/뉴스1


제17회 강원 횡성한우축제가 500만회에 육박하는 온라인콘텐츠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보름 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 했다.

18일 횡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열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별 합산 조회수는 467만회로 전년(442만9000회)에 비해 24만회 늘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운영된 온라인 플랫폼은 유튜브채널 ‘횡성문화재단TV’와 축제 홈페이지를 비롯 SNS,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마켓 등이다. 


횡성문화재단TV를 통해 40개의 영상콘텐츠가 업로드돼 시공간의 제약없이 수많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축제를 즐겼다.

횡성지역 9개 읍‧면별 주요 테마‧관광자원을 영상으로 담아낸 특별기획영상과 스토리파노라마 뮤직비디오는 안흥찐빵, 더덕, 토마토,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횡성한우체험관 등을 소개하며 지역 홍보에 기여했다.

또 온라인 희망콘서트, 보이는 라디오, 횡성의 전설을 담은 창작판소리극 ‘태기유사’ 등의 공연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 횡성한우를 이용한 요리시연,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높은 인기 속에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에 시도하지 못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기간 중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지역 시각‧문학 예술인들이 참여한 거리예술제와 횡성군민 요리경연대회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철저한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하에 이뤄졌다.

이번 축제는 향후 오프라인 축제 개최 시 분산형‧일상형 프로그램 도입과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일부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축제기간 동안 펼쳐진 다양한 행사에도 구이터 등 핵심프로그램 부재에 대한 문제점과 저조한 지역 주민의 참여 등 온라인 행사의 한계가 나타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횡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축제를 개최, 횡성군을 홍보하고 횡성한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든 것은 고무적”이라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콘텐츠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축제 개최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1(https://www.news1.kr/articles/?44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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