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역 내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첫 시작은 횡성호수길 5구간이다. 이 구간은 횡성호수길 6개 구간 중 횡성호를 가장 가까이서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참가 희망자는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트랭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

참가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호수에 비친 그림 같은 물그림자를 따라 걸으며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호수 파노라마 풍경을 볼 수 있는 횡성호 쉼터와 은사시나무 군락지도 만날 수 있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9일 "횡성은 서울에서 기차로 1시간 이내 진입할 수 있는 여행지"라며 "횡성에서 가장 자연적이고 청정한 환경을 체험하고 누적된 피로 해소와 함께 건강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