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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정부 지정축제 격상-강원일보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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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민 댓글 0건 조회 13,506회 작성일 18-05-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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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7122500042 
문체부 심의위 추천 육성축제
문화예술 콘텐츠 보강 등 성과
해외마케팅·예산 지원 혜택

【횡성】대표 먹거리 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문화예술축제로서의 지평을 넓혔다.

횡성문화재단(이사장:허남진)은 횡성한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문화관광축제에 처음 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도 우수축제로 꾸준히 선정됐지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의 격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관광축제는 대표와 최우수, 우수, 유망, 육성축제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며 횡성한우축제는 이번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으면서 육성축제 타이틀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위상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관광공사 등을 통한 해외홍보와 마케팅, 축제 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13회 차를 맞은 횡성한우축제는 그동안 문화관광축제에 진입하기 위해 부단히 애써 왔다. 2008년 예비축제로 지정됐지만 이듬해 신종 플루 확산으로 축제 자체가 전격 취소되면서 흐지부지되는 아픔을 겪었다. 올해 축제가 문화관광축제에 진입한 배경에는 횡성문화재단이 발족하면서 문화기획자 등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형태의 조직 역량을 갖춘 데다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축제의 경우 원도심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프린지 페스티벌'을 비롯해 축제 전용주화 `우폐 동전' 사용 등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허남진 이사장은 “횡성한우축제가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해 축제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만들고 지역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국내 대표 먹거리축제를 넘어서 글로벌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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