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관,태진아,설운도 등 트로트 3대천왕이 횡성서 한 무대에 오른다.횡성문화재단은 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트로트대전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송대관,태진아,설운도,한혜진까지 우리나라 최정상의 트로트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100분동안 열띤 공연을 펼친다.이번공연은 전석 무료로 공연 당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티켓부스에서 선착순으로 1인 2매씩 티켓을 배부한다. 

횡성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내달 7일에는 동계패럴림픽 개최 기념 뮤지컬대전을 개최한다.뮤지컬 대전은 뮤지컬배우인 홍지민,박소연,안나카레니나에 출연중인 서범석,모래시계의 주인공 김우형 등이 인기 뮤지컬인 갈라쇼를 선보인다. 

횡성문화재단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종목과 올림픽 홍보전시를 개최한다. 권재혁